[망원동맛집] 섬이자카야 메뉴 후기

안녕하세요! 날이 더워지면서 뜨끈한 음식보다는

시원한 맥주랑 어울리는 음식들이 생각나는데요.

저는 해산물 러버라서 꼭 주말만 되면 회, 초밥 같은 일식이 생각나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정말! 맛 보장하는 망원동의 찐 맛집 포스팅을 가져왔어요.

망원동 맛집 섬이자카야 메뉴 후기 포스팅 시작합니다~

 

 

망원동 맛집

섬이자카야 메뉴 후기

 

 

 

 

영업시간 : 화~일요일 (17:00~03:00) / 월요일 정기 휴무

 

섬이자카야는 망원 파출소 바로 근처에 있어요.

망원 한강공원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

지하철 역에서는 가깝지 않지만, 바로 앞까지 오는 마을버스가 있어서 접근성 좋은 편이에요.

원래는 1호점만 있었는데, 인기가 너무 많아져서 바로 옆 가게까지 2호점을 확장하셨더라고요 :)

 

 

 

망원동 맛집 섬이자카야는 자리에서 패드로 주문하는 시스템이에요.

예전에는 없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이런 신세계가!

아무래도 매장이 바쁘고, 배달도 많다 보니 이런 게 생긴 것 같았어요.

패드로 주문하고 결제도 바로 카드 결제로 가능~!

 

 

 

저희는 1호점을 더 선호해서 1호점으로 들어왔어요.

진짜 이자카야 감성 물씬~ 

옆에 있는 2호점은 1호점 보다는 더 일반 식당 같은 분위기니 참고하셔요.

 

 

 

 

 

 

은행 구이 (8,000원)

 

가볍게 맥주랑 한 잔이랑 먹으려고 주문한 은행구이!

철판에 소금 솔솔 뿌려서 구운 이 맛 ... 아시나요?

갑자기 생각나서 주문했는데, 쫄깃 따끈한 것이 ㅎㅎ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답니다.

 

 

 

메로구이 (20,000원)

 

항상 이자카야섬에 오면 모둠회를 먹고는 했는데요, 이 날은 2차로 온 거라 가볍게 메로구이를 주문했어요.

사진이 조금 크기가 작게 나왔는데 ㅎㅎ 둘이 먹기에 딱 좋은 양이었어요.

와사비간장 소스에 콕 찍어먹으면, 적당히 기름지고 알싸한 맛이 크으...

진짜 요거 먹고 나면 한동안 다른 생선 못 먹습니다 ㅎㅎ

 

 

 

요건 우럭튀김 인데요. 지금은 판매를 안 하고, 시즌성으로 가끔만 판매하는 것 같아서 가격 기재는 안 할게요!

이렇게 이자카야섬은 특별한 별미 메뉴들도 시즌에 맞춰서 판매한답니다 :)

 

 

 

모둠 사시미 (중) (41,000원)

 

사실 이자카야 섬은 가서 먹어도 좋지만, 배달이나 포장도 아주 훌륭해요.

저는 늘 모듬 사시미를 주문하는데요!

사시미의 신선도는 물론이고 양도 미쳤습니다... 방어가 철일 때는 모듬 사시미에 방어도 포함이었어요!

소스도 알맞게 종류별로 주시고, 매콤한 홍합탕, 굴이나 멍게, 해삼도 다 포함인 가격이에요.

쌈채소도 넉넉히 주셔서 항상 남긴다는 ㅎㅎ... 

 

망원동 방문하실 계획 있으신 분들은 간단하게 포장해서 한강공원에서 드시거나,

매장에서 드셔 보는 것 추천드려요!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 진짜 없습니다. 망원동의 빛...! 

 

그럼 여기서 망원동맛집 섬이자카야 메뉴 후기 포스팅 마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