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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망원동 맛집] 메밀국수 냉소바 전문 마포즉석모밀촌 메뉴 후기

by raagul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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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귤입니다.

요즘 비가 내렸다, 그쳤다 아주 후덥지근하고 꿉꿉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저는 이럴 때는 진짜 차려먹기도 귀찮고 시원한 음식만 생각나더라고요.

그런데 또 배달시키면 뒷정리하고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 현실...!

그래서 슬슬 걸어서 망원동에 있는 메밀국수 전문점에 다녀왔어요.

망원동 맛집 메밀국수 냉소바 전문 마포즉석모밀촌 메뉴 후기 포스팅 시작합니다!

 

 

망원동 맛집 

메밀국수 냉소바 전문 마포즉석모밀촌 메뉴 후기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망원동 마포즉석모밀촌은 마포 한강 아이파크 근처에 있어요. 

지하철역에서는 도보로 15분 정도 걸리는데, 근처에 버스가 많아서 접근성 굿!

옆에 국숫집이랑 나란히 있어서 어디를 들어갈지 고민하게 하더라고요 ㅎㅎ

 

 

 

마포즉석모밀촌의 내부는 요런 느낌!

진짜 동네 찐 맛집 느낌인데, 테이블은 7~8 테이블 정도 있었어요.

기본 반찬은 단무지와 열무김치!

 

 

 

메뉴는 아주 심플하고 계산은 선불!

그냥 번호로 말쓴하시면 됩니다. 인원수대로 모밀 메뉴를 주문하면, 사리가 무제한 추가가 됩니당!

살짝 사리 추가 고민했지만, 평생 그럴 일은 없을 듯..... 양이 아주 상당합니다.

 

 

 

 

모밀 잔치국수 (온) (8,000원)

 

저희는 두 명이 방문해서 온국수 하나, 냉국수 하나 주문하기로 했어요 ㅋㅋㅋ

처음 방문하는 거라 둘 다 맛보고 싶었거든요! 이거 완전 해장용으로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양이 엄청나요... 절대 1인분 아니고 1.7인분 정도..? 양 적으신 분은 2인분도 가능한 양... 

 

국수는 멸치 육수 맛에 메밀면이 아주 딱 잘 어울렸어요.

시골에서 할머니가 만들어주시는 그런 맛!

 

 

 

모밀 냉소바 (8,000원)

 

같이 먹을 모밀 냉소바도 바로 나왔는데, 요것도 면 양 보이시나요...

도대체 어떤 분이 사리 추가해서 드시는 거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냉소바는 육수가 말아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면을 적셔서 먹는 거여서 좋았어요.

나눠 먹기도 좋고 면이 계속 쫄깃하게 유지되더라고요!

 

 

 

온국수는 조금 남겼지만, 냉소바는 완.면 했습니다 ㅋㅋㅋ

진짜 배가 찢어지도록 먹어서 저녁까지 너무 배불렀어요 ㅎㅎ

사리 추가해서 드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양이 워낙 많아서 국수 하나, 찐만두 하나 시켜서 나눠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혼자 오셔서 드시는 분들도 많고, 동네 주민분들도 많이 와서 드시는 걸 보면 진짜 찐 맛집으로 인정!

비 오는 날은 따끈한 온국수, 더운 날에는 냉소바나 냉국수 드시는 것 추천드려요!

 

그럼 메밀국수 냉소바 전문 마포즉석모밀촌 메뉴 후기 포스팅 마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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