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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문래동 맛집] 문래 성게알덮밥, 모밀 맛집 몽밀 메뉴 후기

by 라귤 2021. 12. 9.

 

안녕하세요! 라귤입니다~! 오늘은 정말 너무너무 가보고 싶던 맛집을 드디어 다녀와서 신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저는 문래동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맛집과 좋은 카페가 정말 많은데 골목에 있어서 사람이 엄청 붐비지도 않기 때문이에요.

문래동이 주는 그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도 너무 좋고요!

그래서 대부분의 문래동 맛집은 가봤는데 신상 맛집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문래동 맛집 문래 성게알 덮밥, 모밀 맛집 몽밀 메뉴 후기 포스팅 시작합니다 :)

 

문래동 맛집

문래 성게알 덮밥, 모밀 맛집 몽밀 메뉴 후기

 

 

운영 시간 : 평일, 토요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일요일 11:30 - 18:30 (브레이크X)

                 월요일 휴무

 

문래동 맛집 몽밀의 운영 시간 참고해주세요 :) 이런 작은 맛집들은 방문 전에 반드시 인스타그램이나 매장으로 전화 후 방문하시는 것 추천드려요. 특히 주말에는 재료 소진으로 금방 닫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몽밀은 문래동 맛집 양키통닭, 그믐족발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지하철을 이용하신다면 신도림역, 문래역 이용하시면 됩니다!

 

몽밀 메뉴판 - 사진 업체 제공

 

문래동 성게알 덮밥, 모밀 맛집 몽밀 메뉴판입니다. 몽밀의 메인 메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밀이에요!

그리고 성게알 덮밥, 연어 덮밥, 단새우장 덮밥 등 덮밥 메뉴도 있어요. 뜨끈한 메뉴는 한우 국수!

 

 

 

문래동 맛집 몽밀은 오픈하자마자 웨이팅이 생긴 신상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토요일 1시쯤에 갔는데 웨이팅이 3팀 정도 있었어요.

저희는 2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는데, 직원분들 대응이 아주 빨랐답니다.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가게 앞에 있는 메뉴판을 보고 있으면 차례대로 이름을 불러주십니다.

맛집이고 웨이팅이 많아서 정신없는 가게들도 많았는데 몽밀은 아주 깔끔했어요!

 

 

 

문래동 맛집 몽밀의 가게 내부는 테이블이 8~10개 정도였던 걸로 기억해요! 생각보다 내부는 넓은 편이었어요.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고르고 주문했는데, 테이블 옆에 놓인 반찬이 눈에 띄더라고요!

생강 같은 반찬이 있을 줄 알았는데 김치를 들기름에 볶은 것 같은 반찬이 있었습니다.

요거 별 거 아닌 거 같은데 3접시나 먹었어요 ㅋㅋㅋㅋ

 

단새우장 냉모밀 (13,000원)

 

문래동 맛집 몽밀에는 처음 방문하는 거라 고민을 많이 했는데, 밸런스를 맞추려고 단새우장 냉모밀을 주문했습니다.

플레이팅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냉모밀 위에 단새우장 3개, 귤, 간 무, 고추냉이, 방울토마토, 김가루가 올려져 있어요.

미리 앞접시를 받아서 단새우장, 귤을 건져낸 뒤 섞어서 먹었답니다.

 

냉모밀은 아주 깔끔한 맛이었어요. 조금 추운 날이라 걱정했는데, 같이 나온 장국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단새우장도 많이 짜지 않았고, 귤, 방울토마토도 양념이 배어 있어서 입가심용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성게알 덮밥 (반판 18,000원)

 

면을 하나 주문했으니 밥을 하나 주문하는 건 국룰이죠? 사실 이 성게알 덮밥이 문래동 맛집 몽밀에 온 이유였어요.

성게알을 너무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신선한 성게알 덮밥을 판매하는 곳이 없더라고요 ㅠㅠ 

 

성게알 덮밥은 반판, 한판으로 주문할 수 있는데 한판은 가격이 후덜덜... 반판도 충분히 성게알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밥 위에 성게알 가득 올려서 고추냉이 살짝 올려 먹으면 너무 향긋하고 맛있어요 ㅠㅠ 또 먹고 싶네요...

감태도 조금 주시는데 싸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정말 강추드려요~

 

새우튀김 (3psc 11,000원)

 

사이드로는 새우튀김을 주문했어요. 사실 새우튀김이 11,000원이나 하길래 고민했는데 이유가 있더라고요.

"블랙타이거 새우"를 손질해서 튀겨낸 몽밀만의 특별한 새우튀김입니다! 

맛도 일반 새우튀김이랑 다르게 조금 동남아스러운 맛이 났어요 ㅋㅋㅋ 뭔가 튀김옷에 향신료를 같이 넣고 반죽한 그런 맛!

일반 새우튀김의 고소한 맛보다 특별한 감칠맛이 나서, 집에 가서도 이 튀김이 제일 생각나더라고요!

 

 

두 명이서 메뉴 3개를 먹었더니 정말 배불렀답니다 ㅎㅎ 저녁에 방문할 때는 사시미를 주문해서 하이볼이랑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다음에는 그럼 사시미 후기를 가져와 볼까요 ㅎㅎ?

오랜만에 좋아하는 동네 문래동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럼 문래동 맛집 문래 성게알 덮밥, 모밀 맛집 몽밀 메뉴 후기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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