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신상카페 폰트 커피 메뉴 후기

 

안녕하세요! 라귤입니다 :)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그런 기분..! 2월도 벌써 중순이 지나고 있네요.

요즘 저는 집콕만 하는 일상인데요! 그래도 짬을 내서 신상 카페를 다녀왔어요.

핫한 문래동에 새로 생긴 신상카페! 문래동 신상카페 폰트 커피 메뉴 후기 포스팅 시작합니다~

 

문래동 신상카페 폰트 커피 메뉴 후기

문래동 카페 추천

 

 

 

운영시간 : 12:00 - 21:00 (인스타그램 확인 추천!)

 

문래 폰트 커피는 신도림역, 문래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골목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빈티지한 동네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단독주택을 개조한 건물인데 문래동의 분위기와 정말 찰떡! 건물 앞이 바로 포토존이에요. 저는 가오픈 기간에 방문하고, 정식 오픈 뒤 또 방문했어요! 확실히 주말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너어무 많더라고요. 핫하다는 증거!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빵들! 정말 딱 제가 좋아하는 빵들만 있어서 좋았어요.

커피 맛을 해치지 않는, 곁들여 먹으면 좋은 베이커리들이 있더라고요!

 

 

 

문래 폰트커피는 1호점이 용산에 있는데요! 로스터리도 겸하고 있어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커피 네임카드까지 정말 제대로 준비되어 있네요!

북미의 스몰 카페들을 방문하면 요런 카드들이 꼭 있었는데 ㅎㅎ 정말 여행 온 기분이라 좋았어요.

 

 

 

문래 신상카페 폰트 커피는 겉에서 보기에는 2층인 것 같지만

안으로 들어오면 천장이 뻥 뚫린 것을 보실 수 있답니다! 목조의 내부가 보이는 게 멋스러워요.

1층에 공간이 꽤 넓고 좌석을 많이 만들어놔서 내부가 답답하지는 않았어요.

 

 

 

주문을 하면 귀여운 전구를 같이 주시는데요! 이게 바로 번호표의 역할을 한답니다 ㅎㅎ

직원분이 전구 색을 보고 메뉴가 준비되면 가져다주셔요.

이런 디테일이 재방문을 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저희는 핸드드립 커피와 아이스라떼를 주문했답니다! 

핸드드립 커피는 아이스, 핫 둘 다 가능하고 원두마다 가격이 달라요. 

같이 먹으려고 주문한 베이커리 메뉴는 까눌레와 아몬드 크로와상!

 

둘 다 정말 추천드려요 ㅠㅠ 사실 까눌레는 겉이 너무 딱딱한 경우가 많은데,

문래 폰트 커피는 겉바속촉 제대로 된 까눌레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몬드 크로와상은 정말 제 취향! 살짝 눌러서 커팅해주시는 데 파이처럼 먹기 정말 좋았어요.

아몬드크림은 사랑입니다...

 

 

오늘 제가 맛 본 커피는 바로 에티오피아 구지함벨라 커피였어요 ㅎㅎ

에티오피아 원두를 워낙 좋아해서 주문했는데, 산미 있는 상큼한 커피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저는 항상 호!

 

 

 

오랜만에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빵도 먹고

좋은 공간에서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

문래동 신상카페 폰트 커피에 꼭 방문해보세요! 저는 시간이 되면 평일 낮에 와서 느긋하게 여유 부리다 가고 싶네요!

그럼 여기서 문래동 신상카페 폰트 커피 메뉴 후기 포스팅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