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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문래동 카페/베이커리 추천] 러스트베이커리 후기 메뉴

by 라귤 2021. 9. 25.

안녕하세요 라귤입니다. 또 문래동을 다녀왔어요. 문래동에서 유명한 곳 중 하나인 문래동 러스트 베이커리에 다녀왔답니다 :) 저는 이번 추석 연휴에 다녀와서 사람이 없는 한적한 시간에 다녀올 수 있었어요! 그럼 러스트 베이커리 후기 메뉴 포스팅 시작할게요~

 

문래동 카페 베이커리 추천

러스트베이커리

 

문래동 러스트 베이커리는 문래 창작촌 내에 크게 자리 잡고 있어요. 규모가 다른 가게들에 비해 큰 편이라 찾기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ㅎㅎ

 

비 온 다음날이라 분위기가 장난 없쥬? ㅋㅋㅋ 딱 문래동 바이브랍니다. 이 길의 중앙에 있는 빨간 벽돌 건물이 러스트베이커리에요. 주말이나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로 위치를 찾을 수 있답니다.

 

요기가 러스트베이커리의 입구에요! 옆에는 바로 빵 만드는 공간이 유리창 너머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여기가 입구인가? 싶었는데 맞더라고요 ㅎㅎ 주말에는 웨이팅하는 분들도 있으니 눈치 게임 필수!

 

들어가면 예쁜 패턴 바닥과 분위기 있는 빨간 테이블이 가장 먼저 보여요! 입구에서 큐알 체크인 하고나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공간이 꽤 넓고, 2층에도 테이블들이 있답니다!

 

 

오전 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아직 쇼케이스 안이 가득~ 차 있었어요. 옆에 비치되어 있는 트레이와 집게를 들고, 직접 구매하고 싶은 빵을 담으시면 됩니다! 구석에는 소분된 과일잼, 발사믹식초도 50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데코레이션이 정말 예쁘게 되어 있는 미니 파이, 쿠키, 스콘... 진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앙버터 프레첼은 들었다 놨다 몇 번을 했는지 몰라요 ㅋㅋㅋ

 

 

동영상 보시면 러스트베이커리의 분위기가 어떤지 아시겠쥬? 달달한 빵들도 있고, 크로아상이나 치아바타 같은 건강빵들도 있어요!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될듯! 가격대는 다양한데 2500원~6000원까지 다양했던 것 같네용 ㅎㅎ

저는 아침으로 먹을 크로아상과 크로핀을 담았답니다! 가격은 크로아상(3,300원), 크로핀(3,500원) 이에요! 크로핀은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있는 크림이 들어있는 빵이었는데, 엄청 달달한 맛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담백해서 놀랐답니다!

 

문래동 러스트베이커리는 빵 뿐만 아니라 조각케익, 티라미수 같은 디저트류도 판매하고 있어요. 케익 쇼케이스는 계산대 옆에 있어요! 케익 크기도 커서 나눠 먹기에 좋을 것 같네용 ㅎㅎ

 

러스트베이커리 메뉴판입니다. 커피 메뉴부터, 에이드, 티, 밀크티 등등 생각보다 음료 메뉴가 다양하더라고요! 원두도 인텐소 블렌드, 시즈널 블렌드 두 종류 중에 고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해서 시즈널 블렌드로~ 손님이 별로 없는 시간대에 방문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커피 한 잔, 빵 2개 해서 총 10,800원 결제했습니다!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딱 적당한 가격인 것 같아요. 저는 다음에 방문하면 꼭! 얼그레이 케이크를 먹어보려구요 ㅎㅎ 혼자 가서 너무 양이 많을까봐 빵으로만 만족했습니다 ㅠㅠ 문래동 방문하실 계획 있는 분들은 러스트베이커리 추천 드립니다! 후기에 별로라는 이야기도 봤는데, 바쁜 시간만 피하면 만족할만한 곳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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