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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부평시장역 맛집] 태평양볼테기 메뉴 가격 후기

by 라귤 2021. 10. 24.

안녕하세요! 라귤입니다 ㅎㅎ 오늘은 제가 부평에 갈 때마다 방문하는 최애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몇 년 전에는 정말 일주일에 1번은 꼭 갈 정도로 자주 갔던 단골가게랍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역시나 맛이 변하지 않아서 꼭 소개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부평시장역 맛집 태평양볼테기 메뉴 가격 후기 포스팅 시작할게요! 

 

부평시장역 맛집

태평양볼테기 메뉴 가격 후기

 

영업시간 : 00:00 - 24:00 

 

부평시장역 맛집 태평양볼테기는 부평시장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이면 도착하는 곳에 위치해있어요. 24시간 맛집이라 반주하시는 분들도 많고 해장하기도 굿! 코로나 거리두기에 따라 미리 전화하신 후 방문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

 

부평시장역 맛집 태평양볼테기의 메뉴판입니다. 몇 년 새에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ㅜㅜ 물가가 오르니 어쩔 수 없지요! 여기서 저의 최애 음식은 볼테기 해장국인데요, 이 날은 가족끼리 방문해서 볼테기 찜을 먹기로 했어요.

 

볼테기찜 3인 (50,000원)

실~~한 볼테기 보이시나요? 옆에는 탱탱한 콩나물, 그리고 양념 가득한 볼테기예요. 다시 보니까 군침도네요 ㅎㅎ 매워 보이지만 많이 맵지 않고 딱 감칠맛 도는 그런 맛이에요! 부드러워서 가위로 자를 필요 없이 젓가락으로 쫙 찢으면 살이 잘 발라진답니다 :) 철판에 나오는 게 아니라 따로 조리가 다 돼서 나오는 거라 조리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에요. 그래도 여럿이 오면 꼭 추천드립니다.

 

 

찜을 주문하면 같이 콩나물국이 나오는데요, 뚝배기에 나와서 아주 뜨끈뜨끈~ 살짝 매콤 칼칼하고 시원한 게 볼테기 찜이랑 정말 잘 어울렸어요. 콩나물국이 같이 나와서 따로 볼테기 해장국은 스킵했답니다.

 

볼테기해장국 (12,000원)

제가 계속 언급했던 태평양볼테기의 볼테기 해장국이에요. 이건 포장을 해서 먹었을 때 사진인데요 보기만 해도 맛집 냄새가 나지 않나요? 지리탕을 먹는 그런 맛인데 엄청 시원하고, 볼테기 살만 발라서 같이 나오는 고추냉이 간장에 콕 찍어먹으면 아주 녹습니다. 볼테기 해장국 있으면 저는 밥 2 공기도 가능할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부평시장역 맛집 태평양볼테기의 최고 장점은 밑반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직접 만들어서 판매도 하고 있는 가리비 젓갈이 예술... 그리고 직접 들기름 발라서 구운 김도 예술... 밑반찬이 하나같이 너무 정갈하고 맛있어요.

 

시래기해장국 (12,000원)

마지막 메뉴는 시래기 해장국입니다. 요건 진짜 비주얼이 약간 추어탕 같죠? 시래기를 추어탕처럼 갈아서 푹 끓인 해장국인데, 밥에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ㅠㅠ 다 놓칠 수 없는 메뉴들이라 저는 친구들이랑 오면 하나씩 주문해서 나눠 먹어요 ㅋㅋㅋ 다 먹을 거야! (욕심이 많은 편) 밥에 슥슥 비벼서 김에 싸 먹으면 정말... 끝도 없이 들어가는 맛입니다.

 

정말 오늘은 저의 최애 맛집을 공개했어요. 첫 방문하실 때는 볼테기 해장국 드셔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제일 기본 메뉴답게 실망시키지 않을 거예요 :) 그럼 여기서 부평시장역 맛집 태평양볼테기 메뉴 가격 후기 포스팅 마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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