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맛집/비건] 남미플랜트랩 메뉴 후기

안녕하세요! 라귤이에요. 오늘은 사당 비건 식당 남미플랜트랩 후기입니다. 비건 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유명한 맛집이에요. 저녁 시간에는 웨이팅이 꽤 길 정도로 소문난 곳이랍니다 :) 그럼 리뷰 시작할게요.

사당 비건 식당

남미플랜트랩

 

위치는 사당역 11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따로 없고 주변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셔야 하는 점 유의해주세요!

운영시간 : 월요일-일요일 (12:00-21:00)

브레이크 타임 : 16:00 - 17:30 (주말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으로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저녁 시간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 자리를 안내받고 빠르게 주문을 합니다. 주문을 하고 조금 지나면 에피타이저를 먼저 주십니다. 올리브 페스토가 올려진 빵 두 조각과, 채소를 올린 빵이에요! 인원수에 맞게 주십니다.

치즈 야채 피자 (15,000원)

까수엘라 뇨끼 (14,000원)

+ 세트 메뉴 추가 (5,000원)

여러분!! 요 치즈 야채 피자는 꼭 시키셔야 합니다. 그리고 꼭 세트로 추가도 해야 해요! 세트로 추가하면 음료 1, 감자튀김, 딥소스를 추가로 먹을 수 있어요! 감자튀김은 파프리카 파우더 때문에 아주 매콤하고 자극적인 맛입니다. 그리고 대망의 저 딥소스! 아주 고소~한 맛에 계속 땡기는 맛이에요 ㅠㅠ 글 쓰면서도 또 먹고 싶네요. 치즈 야채 피자는 채소 토핑이 아주 넉넉한데, 입에 넣자마자 팡! 더치는 채즙이 정말 맛있답니다... 까수엘라 뇨끼는 조금 특이한 맛이었고 올리브 오일의 향이 강했어요. 역시 뇨끼답게 살짝 시큼한 맛이 납니다.

일반 피자처럼 치즈가 쭈욱 늘어나지는 않지만 정말 맛있답니다 :) 정말 추천드리는 메뉴에요.

남미 토마토 페투치네 (13,000원)

다른 날 방문해서 주문한 남미 토마토 페투치네 입니다. 사당 비건 식당 남미플랜트랩의 특징은 정말 새로운 소스들을 맛 볼 수 있다는 건데용! 시판 토마토소스가 아닌 정말 직접 만든 건강한 맛이 느껴졌어요. 플레이팅도 너무 예쁘고, 맛도 진짜 토마토를 먹는 것 같은 맛..! 라구 소스처럼 깊은 맛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주문한 치즈 피자 ㅋㅋㅋ 치즈가 늘어나지 않고 조금 흘러내리는 느낌이라 호불호가 조금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음에는 다른 피자도 꼭 주문해 보려고요! 기본적으로 구운 채소들이 너무 맛있어서, 어떤 메뉴를 골라도 피자 메뉴는 성공할 거라는 강한 확신이 듭니당 :) 

사당 비건 식당 남미플랜트랩 후기는 여기서 마칠게요! 비건 식당 관심 많으셨던 분들은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