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귤입니다.
어느덧 8월도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저는 입맛이 없어서 자꾸 시원한 면 요리만 생각나는 요즘이에요.
중국냉면이나 콩국수..! 특히 콩국수는 워낙 좋아하는 음식이라,
콩국수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중인데요!
그중에서도 정말 유명한 여의도 진주집을 주말에 다녀왔어요 :)
그럼 여의도 진주집 콩국수 맛집 후기 주차 포스팅 시작할게요!
여의도 진주집 콩국수 맛집 후기 주차
콩국수 맛집 추천
운영 시간
* 화 - 목요일 (10:00 ~ 20:00)
* 토요일 (10:00 ~ 19:00)
*일요일 휴무 / 공휴일 휴무
여의도 콩국수 맛집 진주집은 여의도 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여의도역에서는 걸어서 5분 거리 정도예요!
주차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여의도 백화점 상가 내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꼭 진주집에서 결제하실 때 주차했다고 말씀하셔야 합니다! 그럼 현금 500원을 내고 주차권을 받을 수 있어요.
저도 요 시스템이 참 신기 ㅎㅎ.. 현금이 없어서 계좌이체했답니다 :)
저는 주말 오후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어요 (2시 이후!)
그런데도 웨이팅 줄이 꽤 있더라고요. 그런데 회전율이 빠르고, 술 등을 판매하지 않다 보니까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식사 피크 시간에 오면 오래 기다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여의도 콩국수 맛집 진주집의 메뉴예요.
입구에 있을 때 미리 주문을 받으시더라고요!
저희는 오늘 첫 방문이라 둘 다 콩국수로 통일~
대부분 다 콩국수를 드시고 있었어요.
콩국수 (13,000원)
두둥! 드디어 콩국수가 나왔어요.
사실 저 13000원짜리 콩국수는 처음 먹어봐요 ㅋㅋㅋㅋ
그런데 먹어보고 놀랐습니다. 콩물+국수만 들어있고 오이 같은 기본 토핑도 없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기본적으로 짭짤한 간이 되어 있어서 소금 필요 없음!
국물은 사진처럼 아주아주 걸쭉하고 면도 딱 적당한 찰기가 있는 면이었어요.
요거 하나 먹으면 진짜 든든한 보양식 느낌!
여의도 진주집 콩국수와 찰떡궁합인 김치예요.
일반 김치가 아니라 겉절이 느낌! 그런데 무생채가 아주 많이 들어있어요.
저 무생채가 아주 달달해서 처음에는 엥? 했는데
콩국수의 고소한 맛이랑 중화되니까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요렇게 콩국수에 얹어서 냠!
사실 간이 약한 편은 아니라 평소에 삼삼한 콩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이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진한 맛을 좋아해서 완전 호!
면도 호로록 다 먹고
국물도 거의 설거지했답니다 ㅋㅋㅋ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여의도 진주회관도 콩국수로 유명하던데, 다음에는 진주집이랑 진주회관 비교 포스팅 올려볼게요!
역이랑도 가깝고 주차도 편리하니까,
여름이 끝나기 전에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그럼 여기서 여의도 진주집 콩국수 맛집 후기 주차 포스팅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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