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귤입니다. 요새 정신이 없어서 ㅠㅠ 포스팅이 정말 뜸했는데, 이제 정말 열심히 해보려고요! 방문하는 곳마다 열심히 사진을 남기고 있답니다. 오늘은 점심 먹고 산책하다가 항상 궁금했던 카페에 가보기로 했어요. 늘 앞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엄두도 못 냈었는데, 조금 짬이 들렀답니다. 역삼 카페 범표 커피예요! 그럼 역삼 커피 맛집 범표 원두 메뉴 후기 포스팅 시작합니다 :)
역삼 카페 범표 원두
역삼 커피 맛집 범표 원두 메뉴 후기
영업시간 : 매일 10:00 - 19:00
역삼 맛집 범표 원두는 역삼, 언주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로 갈 수 있는 거리예요. 확실히 주변에 회사가 많아서 회사원 분들이 가득~ 그래서 저녁 7시까지만 영업을 하나 봐요! 혹시 영업시간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에는 전화로 확인하는 센스~ 잊지 마세요 ㅎㅎ
역삼 커피 맛집 범표 원두의 메뉴판입니다. 직접 로스팅한 갓 볶은 커피 전문점! 이런 로스터리들이 정말 많아지는 것 같아요. 이런 곳들에서 커피 마시다보면 점점 프랜차이즈 커피 못 마시는 거 아시죠 ㅋㅋㅋ 내 통장 지켜야 해!
범표 커피는 메뉴가 정말 다양한데요, 특히 범표 라떼는 두유로 바꿀 수 있어서 유당불내증 있는 저에게 딱인 커피! 커피 안 드시는 분들을 위해 밀크티도 준비되어 있고요, 핸드드립 커피도 가능! 너무 궁금했는데 점심시간이라 바빠 보여서 오늘은 일반 커피로 주문을 했습니다.
역삼 카페 범표 원두는 캡슐커피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코로나 이후로 집에 커피 기계 장만하신 분들 많지 않나요? 저는 집에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만들어 마시기도 하고, 간단하게 마실 때는 캡슐커피를 애용하는데, 다음번에는 요거 한 번 사보려고요! 11개에 만 원이면 가격도 괜찮을 것 같은 기분!
범표 원두는 역시 텀블러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커피 필터도 판매중! 요거 제가 쓰는 커피필터인데 여기서 보니까 반갑더라고요 ㅎㅎ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무료 배송비 맞추려고 대량 구매해야 하는데, 범표 원두에서 하나 구입했답니다. 텀블러는 너무 탐났는데, 집에 이미 텀블러가 많이 있어서 구매하지는 않았어요!
두유 라떼 (4,000원)
아메리카노와 고민하다가 주문한 두유라떼에요! 달달한 두유가 들어있어서 살짝 달콤한데 은은한 단 맛입니다. 범표원두는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 대신에 이런 캔에 담아주는 게 특징인가 봐요. 회사로 돌아가는 동안 시원하게 유지되는 기분이라 좋았습니다. 그런데 용량은 ㅠㅠ 좀 적은 느낌! 아! 이 두유라떼는 아이스 메뉴로만 가능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오랜만에 회사 주변에서 좋은 카페를 발견해서 신났던 날이에요. 점심 얼른 먹고 산책 한는 겸 해서 범표원두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곳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약간 놀러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럼 지금까지 역삼 커피 맛집 범표 원두 메뉴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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