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쓰는 것 같네요 ㅠ_ㅠ 갑자기 너무 바빠져서 포스팅이 잔뜩 밀렸답니다. 2차 백신을 맞은 뒤에 조금 몸살 기운이 있어서 그때부터.. 계속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고요? 어제오늘 비가 내리니까 더 생각나는 뜨끈한 국밥! 오늘은 그래서 역삼의 보물 삼백집을 다녀온 후기 포스팅이에요 :) 직장인 분들에게 점심 메뉴로 최고!
그럼 역삼 점심 추천 삼백집 콩나물국밥 메뉴 후기 포스팅 시작할게요!
역삼 맛집 삼백집
역삼 점심 추천 삼백집 콩나물국밥 메뉴 후기
영업시간 : 평일 00:00 - 24:00
토요일 00:00 - 21:00
일요일 09:00 - 24:00
역삼 맛집 삼백집은 신라스테이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역삼역과 언주역 모두 도보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예요. 점심에는 간혹 웨이팅도 있지만 홀이 넓고 회전이 빨라서 금방 들어갈 수 있답니다.
역삼 삼백집의 메뉴판이에요! 점심 메뉴로 딱인 국밥들 종류가 정말 많아요. 일반 전주식 콩나물국밥도 정말 맛있지만, 특이한 국밥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돈까스도 있고, 돌솥비빔밥도 있어서 국밥 안 좋아하시는 분이랑 오기에도 딱인 곳! 역삼 근처 직장인 점심 메뉴로 정말 추천드려요.
역삼 삼백집은 특이하게 간맞춤용 장조림이 따로 있더라고요? 새우젓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것 같아서 센스 만점...! 그리고 주문받아주시는 이모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ㅜㅜ 꼭 재방문하려고 합니다!
김치는 배추김치, 깍두기 두 종류가 나오고 무장아찌 같은 단무지? 가 나오는데 그게 아주 별미에요!
부대국밥 (10,000원)
일행분이 주문한 부대국밥입니다. 삼백집이라고 쓰여있는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는 모습! 다시 봐도 군침이 싹 도네용 ㅎㅎ 부대국밥은 만 원이나 하길래 뭔가싶었는데! 정말 푸짐하게 부대찌개 처럼 들어있고, 라면사리도 가득 들어있어요. 다른 테이블에도 요거 드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부대국밥은 공깃밥이 따로 나와요!
삼백집 콩나물국밥 (7,000원)
저는 기본! 오리지널 콩나물국밥을 주문했어요. 크으 제가 진짜 많은 콩나물국밥을 먹어봤지만, 맛이 깔끔하고 조미료 맛이 많이 안 나서 너무 좋았어요! 계란 동동~ 하나 띄워주시는데 재빨리 섞으면 아주 맛있게 국물에 퍼진답니다!
삼백집 콩나물국밥을 주문하면 밥은 뚝배기 가장 아래쪽에 말아서 나와요. 처음에는 공깃밥 따로 주문해야 하나 하고 뒤적여봤어요 ㅋㅋㅋ 아! 그리고 김도 같이 주시는데 살짝 국물에 적셔 먹으면... 바로 그곳이 천국입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콩나물국밥이 뭐 그리 맛있겠어? 했는데 속이 안 좋은 날이나 해장이 필요한 날!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에 삼백집 콩나물국밥 정말 추천드려요. 그럼 지금까지 역삼 점심 추천 삼백집 콩나물국밥 메뉴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감기 조심하세요 :)
* 또 다른 역삼, 언주 맛집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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