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귤입니다.
마스크 실외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면서, 그리고 점점 여름이 다가오면서
밤거리가 점점 살아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어린이날 전날에 연휴를 맞이해서 문래동을 다녀왔답니다.
꽤 늦은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웨이팅이 있어서 동네를 구경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앞 팀이 빨리 빠져서 웨이팅 없이 들어간 가게!
요즘 문래동의 핫플인 귀비주옥입니다 ㅎㅎ
그럼 바로 문래동 신상맛집 중화포차 귀비주옥 메뉴 후기 포스팅 시작할게요!
문래동 맛집
문래동 신상맛집 중화포차 귀비주옥 메뉴 후기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 평일 14:30 ~ 16:30 / 주말 브레이크 없음
문래동 신상 맛집 귀비주옥은 메인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양키 통닭에서 시작해 그믐 족발 쪽으로 쭉 오다 보면 발견!
간판이 너무 강렬해서 절대 길을 헤매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ㅋㅋㅋ 진짜 컨셉 제대로!
밤 10시까지만 영업하니까 참고하세요 :)
다행히 웨이팅은 리스트에 이름 올려놓으면 앞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전화로 연락을 주십니다.
귀비주옥 영업시간 사진도 같이 넣었으니까 꼭 읽어주세요~
10분 정도 기다린 뒤에 드디어 중화포차 귀비주옥에 입성했어요.
9시가 라스트 오더라서 저희가 정말! 마지막 웨이팅팀이었답니다.
들어오니까 8시 40분이어서 바로 주문을 넣었어요 ㅎㅎ
중화요리에는 소맥이죠~ 같이 간 친구가 주당이라 알아서 맛있게 세팅해주네요 ㅎㅎ
진로이즈더백, 테라는 없었어요 ㅠ_ㅠ
대신 처음처럼과 칭따오~
그릇도 정말 중국스러운... 요즘은 이렇게 컨셉에 충실한 가게들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많은 후기에서 귀비주옥은 음식이 빨리 나온다고 했는데,
진짜 주문 들어가고 10분 만에 음식이 나왔습니다!
마라바지락볶음 (20,000원)
저랑 제 친구는 매운 음식을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메뉴판 보자마자 바로 만장일치로 마라바지락볶음 주문!
사진만 봐도 매운 게 확 느껴지시나요?
그 어중간한 묽은 느낌이 아니라 고추기름이 제대로 보여서 너무 설렜답니다 ㅠ
마라바지락볶음이 끝이 아니고요..
밑에 칼국수면? 우동면? 같은 면이 깔려있어요. 약간 얇은 칼국수와 우동면 사이!
일단 먼저 바지락을 반 정도 먹은 뒤에 비벼 보겠습니다.
야금야금 먹는 게 너무 답답해서, 바지락 껍데기를 다 없애버렸어요.
ㅋㅋㅋㅋㅋ 이런 사람들 있지 않나요?
바지락살만 남았을 때 면을 양념에 비벼 비벼~
윤기 나는 거 보이시나요? ㅠ 진짜 마라 맛 제대로입니다.
사실 마라가 유행하고 나서 포차나 술집에 마라 메뉴들이 많이 등장했잖아요?
그런데 얼얼한 마라 맛이 많이 나는 곳은 없더라고요.
하지만 문래동 귀비주옥은 찐입니다! 정말 강력한 마라 맛 + 향신료 맛이 나서 중화포차의 이름에 걸맞은 것 같아요.
메뉴 하나 더 시켜서 한 잔 더 하고 싶었지만.. 10시에 마감이라는 슬픈 운명이 있기에
조용히 나와서 2차로 떠났답니다.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문래동 가실 분들은 파스타집이나 양키 통닭 가지 마시고 귀비주옥 꼭 방문해보세요! 추천드립니다.
그럼 여기서 문래동 신상맛집 중화포차 귀비주옥 메뉴 후기 포스팅 마칠게요 :)
'일상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원 카페] 한남동 핫플 카페 mlt 한남 (0) | 2022.06.07 |
---|---|
[신용산 맛집] 삼각지 쌤쌤쌤 메뉴 후기 (테이블링 웨이팅 팁) (0) | 2022.05.27 |
분위기 좋은 야키토리 맛집 합정 이자카야 오프모먼트 (0) | 2022.04.29 |
문래동 디저트 추천 유어 마이 젤라또 메뉴 후기 (0) | 2022.04.29 |
역삼 샐러드 맛집 슬로우앤로 메뉴 후기 (0) | 2022.04.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