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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역삼 맛집/수라선] 역삼 직장인 점심 추천 수라선 메뉴 후기

by 라귤 2021. 10. 23.

안녕하세요 라귤입니다 :) 저는 원래 회사에 도시락을 자주 싸가고는 했는데요, 날씨가 추워지니까 너무너무 귀찮은 거 있죠 ㅠㅠ 두꺼운 외투만으로도 몸이 무거운데 도시락 가방 하나 챙기려니 더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종종 점심 외식을 하고는 한답니다 ㅎㅎ 

오늘은 점심에 다녀온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역삼 직장인 점심 추천 수라선 메뉴 후기 포스팅 시작할게요! 

 

역삼 맛집 수라선

역삼 직장인 점심 추천 수라선 메뉴 후기

 

역삼 맛집 수라선은 선릉역과 역삼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신라스테이 1층에 있으니 엄청 눈에 띄어요! 수라선은 이름에서도 느낌이 딱~ 오지요? 한식 레스토랑입니다. 약간 매일 먹는 국밥이나, 백반 대신에 고급진 것 먹고 싶다! 하실 때 추천드려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외부 출입문을 막아둬서, 호텔 입구로 들어가셔서 가야한답니다 :) 

 

 

출처 - 수라선 제공

내부는 딱 이런 느낌! 테이블은 넉넉하게 있었고, 스무 테이블은 있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웨이팅 10분 정도 하고 들어갔습니다. 혹시 시간이 빠듯하실 것 같으면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드려요! 자리 언제 생기나.. 기다리는 시간도 점심시간에는 너무 아깝잖아요 ㅠㅠ 저도 다음에는 꼭 예약하려고요!

 

출처 - 수라선 제공

역삼 맛집 수라선의 메뉴판입니다! 점심 메뉴로는 저 돌솥 세트를 많이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점심식사 시간에는 더 저렴하니 참고하세요 ㅎㅎ 대부분 해산물 베이스 음식이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양념소갈비 참숯구이도 다른 테이블에서 드시는 것 봤는데 정말 미니 화로가 같이 나와서 신기~

 

꽃게장 무쇠솥밥 반상 (점심 14,500원)

일행이 주문한 꽃게장 무쇠솥밥 반상이에요. 정말 깔끔하죠? 꽃게장이 다 발라진 채로 솥밥에 올라가 있더라고요! 저도 다음엔 저걸로 도전~ 달걀 반숙, 김가루, 볶은 채소, 명란이 있어서 같이 비벼 먹으면 된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매콤한 소스도 따로 주셔서 매운 맛 원하시면 추가로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전복장 무쇠솥밥 반상 (점심 14,500원)

저는 전복장 무쇠솥밥 반상으로 주문했어요! 최근에 게장을 너무 많이 먹어서 ㅋㅋㅋ 영롱한 전복장 보이시나요? 전복장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촤르르 올려져 있고, 나머지 재료는 꽃게장과 동일해요. 반찬으로는 오징어 젓갈, 가지 볶음, 깍두기, 전복소스가 같이 나오네요 ㅎㅎ 

요것도 야무지게 비벼서 한 입 냠~ 진짜 솥밥 특유의 그 찰진 밥 맛 아시죠? 거기에 신선한 재료들을 함께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전복은 정말 쫄깃하고! 왜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지 바로 이해가 되는 맛이었답니다.

 

단점이라면 가격인데... 직장인 점심 값으료 14,500원은 비싸지만! 특별한 점심을 먹고 싶을 때 저는 종종 방문할 것 같아요 :) 아! 참고로 역삼 맛집 수라선은 분할 결제가 메뉴별로만 가능해요. "2만원씩 결제해주세요~"가 안 먹힌다는 말! 법카로 결제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해주세요~ 그럼 역삼 직장인 점심 추천 수라선 메뉴 후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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