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리뷰] 배달의 민족 코코이찌방야 가격 후기

안녕하세요! 즐거운 금요일이네요 :) 재택근무 중이라 점심 메뉴를 고민하다가, 너~무 요리하기 귀찮아서 결국 배달의민족 어플을 켜고야 말았어요... 배달은 일주일에 한 번만! 먹기로 결심했는데 쉽지 않네요 ㅎㅎ 그래서 집에서 해 먹기 어려운 메뉴가 뭐가 있을까 하다가, 밀가루는 안 당기길래 일본식 카레로 당첨! 배달의 민족 코코이찌방야 가격 후기 포스팅 시작합니다~ 

 

배달 리뷰

배달의 민족 코코이찌방야 가격 후기

 

제가 주문한 곳은 코코이찌뱡야 여의도전경련회관점 이에요! 저는 배달 어플로 주문을 할 때, 어플 내의 리뷰도 보지만 카카오 맵을 켜서 지점의 후기도 어떤지 보고는 한답니다 ㅎㅎ 그러면 거의 실패가 없어요! 코코이찌방야 여의도전경련회관점은 리뷰가 나쁘지 않아서 망설임 없이 주문했어요. 때마침 배민1로 주문하면 1000원 할인 쿠폰도 주더라고요! 역시 배민!

 

2인이 먹을 거라 메뉴도 2개~ 메뉴 2개와 토핑까지 해서 총 26,100원을 결제했어요. 배달팁도 2천 원이면 나쁘지 않죠?

 

코코이찌방야로 배달을 해서 먹는 건 처음이었는데 포장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종이 띠지가 있는데 메뉴가 상세하게 적혀있고! 원산지 표시도 되어있어요. 전자레인지 사용 시 주의 사항도 적혀있으니 꼼꼼하게 읽어보세요 :) 종이 띠지 아래에는 밥, 카레가 각각 따로 포장 용기에 넣어져 있어요. 사실 저는 일회용품이 많아지는 게 싫은데 ㅜㅜ 그래도 같은 용기에 담아서 오면 컴플레인이 많겠죠?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카레 + 크림고로케 토핑 추가 (12,000원) 

저는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카레에 크림고로케 토핑을 추가했어요. 토핑 추가금은 2800원! 튀김이 먹고 싶어서 추가했는데 정말 크림을 튀긴 그런 맛이더라고요? 다음에는 토핑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아스파라거스와 토마토는 정말 카레랑 잘 어울립니다 ㅠㅠ 안 남기고 싹싹 긁어먹었어요. 맵기는 신라면 정도 맵기로 선택했는데 하나도 안 매웠다는...

 

기본 반찬으로는 이 일식집 단무지? 이거 이름이 뭔가요..? 아비꼬에도 있고 코코이찌방야에도 있는 바로 그 단무지! 그게 함께 옵니다 ㅎㅎ 저는 이 단무지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신 맛도 없고 달달 짭쪼롬해서 자꾸 손이 가요.

 

일품돈카츠 카레 + 하프 소시지 토핑 추가 (13,100원)

지인이 주문한 일품돈카츠 카레예요. 토핑으로는 하프 소시지 추가! 소시지 토핑 추가금은 1,600원입니다 :)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네요! 튼실한 소시지 2개가 들어있어요. 지인도 마찬가지로 신라면 맵기로 주문했는데, 안 매웠다고 하네요. 역시 매운 카레는 아비꼬인가 봐요. 

 

배달도 정말 빠르게 예상 시간에 맞춰서 오고 음식도 따뜻했어요. 개인적으로 아비꼬는 자극적인 맛이라면 코코이찌방야는 조금 더 깔끔한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카레는 아비꼬에 없기도 하고요! 매운 맛을 원하신다면 아비꼬를, 깔끔한 맛을 원하면 코코이찌방야에서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배달 리뷰 배달의 민족 코코이찌방야 가격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