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주말마다 야외 활동을 하러 다니는 것 같아요.
특히 저는 요즘 삼청동, 북촌, 안국 이 일대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걷기 좋은 거리들도 있고, 미술관 전시 등 기분 전환할 수 있는 곳이 많더라고요.
고급스러운 레스토랑들도 있지만, 북촌의 자랑! 경춘자의라면땡기느날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삼청동 북촌 맛집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 메뉴 후기 포스팅 시작할게요~
삼청동 북촌 맛집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 메뉴 후기
운영시간 : 월~토 9:30 - 19:30
일요일 9:30 - 17:00(홀수 일요일만 영업. 짝수 일요일은 정기 휴무)
삼청동 북촌 맛집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 운영시간 확인하세요! 위치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5분 거리!
유명한 삼청동 가게들 근처에 있어요. 위치는 찾기 어렵지는 않은데, 북촌이 처음이신 분들은 가게들이 다 붙어있어서
주변 가게 이름 보고 찾아가시면 될 것 같아요.
홀수 일요일은 일찍 영업이 끝나고, 짝수 일요일은 정기 휴무이니 참고하세요~!
삼청동 북촌 맛집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ㅋㅋㅋ
어릴 때 할머니 집에 놀러오던 그런 느낌!
벽에는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낙서들이 정말 많아요 :)
낙서 남기고 다음 방문 때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메뉴는 정말 심플해요. 정말 라면만 파는 곳!
짬뽕 라면(매운맛 조절 가능), 떡만두 라면, 치즈라면, 해장라면(콩나물), 땡라면(일반 라면) 이렇게 5종류가 있어요!
공기밥, 치즈, 계란은 토핑으로 추가 가능!
생수는 냉장고에서 꺼내와서 드시면 됩니다 ㅋㅋㅋ 정말 친구 집 온 느낌~
짬뽕 라면 매운맛 (4,500원)
계란 (500원), 공깃밥 추가 (1,000원)
저는 짬뽕라면 매운맛, 계란 추가, 공깃밥도 추가해서 먹었어요!
공깃밥은 같이 간 친구와 반 씩 나눠 먹었답니다 ㅎㅎ
요즘 뚝배기에 라면 끓여주는 곳 진짜 없잖아요 ㅠㅠ
라면을 너무 좋아해서 뚝배기를 살까 요즘 고민 중이랍니다...
다 먹을 때까지 뜨끈하게 먹을 수 있고, 국물이 더 면발에 쏙 배는 것 같아서 진지하게 고민 중이에요!
삼청동 북촌 맛집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에서 팁이 있다면, 먼저 면을 앞접시에 많이 덜어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뚝배기의 열이 있어서 계속 국물이 졸아들거든요! 라면을 미리 건져놔야 국물을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포스팅을 하다 보니까 배가 고파지네요... 라면 끓이러 가야겠어요!
그럼 여기서 삼청동 북촌 맛집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 메뉴 후기 포스팅 마칠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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