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귤입니다.
더워진 날씨에 식단관리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사실 관리 아니더라도 더워지면 좀 가볍고 시원한 음식이 먹고 싶잖아요.
그래서 저도 종종 샐러드나 포케 같은 메뉴를 점심으로 먹고는 하는데,
역삼에 갔다가 귀여운 샐러드 전문점을 발견해서 공유드리려고 해요 ㅎㅎ
역삼 샐러드 맛집 슬로우앤로 메뉴 후기 포스팅 시작합니다~
역삼 샐러드 맛집 슬로우앤로 메뉴 후기
슬로우앤로 역삼 1호점
운영 시간 : 월요일 - 토요일 10:00 ~ 20:00
일요일 휴무
역삼 슬로우앤로는 역삼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빠르게 걸으면 5분 컷 가능~
근처에 오면 초록 초록한 외관과 귀여운 캐릭터가 눈에 띄어서 찾기 너무 쉬웠답니다.
직장인들 타깃이라 일요일은 휴무인 것 같았어요.
역삼 슬로우앤로에 들어오자마자 반기는 초록 식물들~
테이블도 생각보다 많고 해가 예쁘게 들어오는 게, 앉아서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리를 먼저 맡고 (한국인 국룰 ㅎㅎ)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면 됩니당.
기다리는 동안 가게 구경~ 이런 힙한 샐러드 가게는 조명도 아무거나 쓰지 않나 봐요.
너무 귀여운 조명을 발견해서 사진 찰칵~
역삼 슬로우앤로의 메뉴판이에요. 키오스크에도 적혀있고, 키친 앞에도 메뉴판이 있어서 좋았어요!
기다리면서 다른 메뉴들 찬찬히 구경~
샐러드만 판매하는 게 아니라 수프, 샌드위치, 그릭 요거트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릴드 버섯 샐러드 (11,400원)
저는 그릴드 버섯 샐러드를 주문했답니다! 너무 예쁘죠 ㅠㅠㅠ
사실 가격은... 착하지 않은데 너무 예쁜 비주얼에 바로 핸드폰 들어서 사진 찍기에 바빴답니다.
그릴드 버섯 샐러드는 치즈가 들어가서 비건은 아니라, 비건 분들은 키오스크에서 선택할 때 뺄 수 있어요!
그릴드 버섯 샐러드의 특이한 점은 한쪽에 밥을 같이 주는 거였어요.
사실 고기가 안 들어간 샐러드를 먹으면 금방 배가 꺼져버리는데... 밥이 있어서 너무 든든~
구운 버섯도 불 향이 나서 정말 제대로 맛있었습니다 ㅠㅠ 콩이랑 씨드 같은 게 들어있어서 단백질 채우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아! 다만 아쉬운 점은 드레싱을 선택 못한다는 거? 머쉬룸 샐러드는 기본 드레싱이 발사믹 종류였어요.
그것 빼고는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예쁜 그릇에 담겨 나오니까 대접받는 기분!
샐러드 한 그릇 뚝딱하고 나오니까 가게 외관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옆으로 가는 길에도 알록달록 예쁜 스티커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솔직히 샐러드 하나에 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현실이 너무 슬프지만... 어쩌겠어요 역삼동 물가 ㅠㅠ
그래도 맛있게 먹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라 돈이 엄청 아깝지는 않았답니다 ㅎㅎ
재방문 의사 있음~
그럼 여기서 역삼 샐러드 맛집 슬로우앤로 메뉴 후기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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